어느 순간부터 잠들기 어려운 상태가 되면 모든 게 다 무너집니다. 특히 하루 이틀 정도의 불면증이 아니라 매일밤 잠들기 힘든 상태가 되면 우리는 좌절할 수밖에 없습니다.
수면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회복과정이기 때문에 이 정도 되면 멜라토닌 성분이 있는 수면 보조제를 찾게 됩니다. 멜라토닌은 졸음을 유발하는 데 도움이 되도는 천연 멜라토닌의 합성 버전 보충제입니다.
그렇다면 매일 밤 잠이 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매일 복용해도 안전할까요?
오늘은 이 멜라토닌에 대해 알아야 하는 모든 부분과 매일 복용하는 것이 위험한지 살펴보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보세요.
멜라토닌이란?
멜라토닌은 뇌의 가운데 바로 위에 있는 송과선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입니다. 멜라토닌은 뼈대사나 생식 부분에서도 작용하지만 주로 수면과 각성 주기를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멜라토닌은 해가 지면 우리 몸에서 방출되기 시작합니다. 멜라토닌이 방출되기 시작하고 약 2시간 후부터 우리는 잠들 준비가 완성 되게 됩니다.
아침에 해가 다시 떠오르면 밝은 빛에 노출되면서 멜라토닌 수치가 떨어지면서 우리 몸은 깨어날 시간이라는 것을 인지하게 됩니다. 그러나 다양한 이유로 이 멜라토닌 수치가 떨어지게 되면 잠드는 시간이나 수면의 양과 질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우리는 멜라토닌 수면 보조제를 찾게 됩니다.
우리 뇌는 약 0.2mg의 아주 적은 양의 멜라토닌만을 생성하게 됩니다. 불면증이 발생하게 되면 우리는 하루에 필요한 휴식이 부족하게 됩니다.
이때 멜라토닌 보충제는 수면 장애와 불면증을 치료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멜라토닌을 보충하면 졸음이 오고 잘 준비가 되면서 마음을 진정시키고 뇌를 OFF 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 보충제는 아래와 같은 상태에서 특히 작용 효과가 있습니다.
- 만성적으로 지연되는 수면 단계와 각성 장애 DSP
- 시차 극복용
- 수술 전 불안 해소
- 어린이들이 겪게 되는 일부 수면 장애 증상
멜라토닌은 보충제 형태로 섭취 할 수도 있지만 크림이나 가글, 젤 형태로도 시판되어 있습니다.
이 보충제는 유럽에서 처음 처방되기 시작했고 미국에서 건강 보조 식품으로 승인되면서 급속도로 사용이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수면제가 아닌 수면 보조제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영양제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멜라토닌의 부작용
악몽과 아침 시간 졸음 증가를 포함해 원하지 않는 부작용 증상이 아래와 같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두통과 졸음
- 현기증과 메스꺼움
위의 부작용은 복용을 시작하고 초기에 단기간에 발생될 수 있는 부작용입니다. 아직까지 장기간 사용에 안전한 지의 여부를 위해서는 대규모 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다른 약물과 비교 했을 때 수년간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준은 성인의 경우 최대 6개월, 어린이의 경우 최대 3개월로 정해져 있습니다.
어린이나 청소년이 멜라토닌을 너무 많이 장기간 섭취하게 되면 멜라토닌 중독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멜라토닌을 복용하면 안되는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 임신 중이거나 모유수유 중인 경우
- 우울증 및 출혈 장애 또는 발작 장애가 있는 경우
- 장기 이식을 받은 경우
- 당뇨병과 고혈압이 있는 경우 멜라토닌 보충제를 복용하기 전에 의료진과 상담해야 합니다.
다른 종류의 약물을 매일 복용하는 경우 멜라토닌이 그 약들에 효과를 떨어뜨리는 상호작용을 하는지도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멜라토닌이 효과 없는 경우 대안
1~2주 정도 멜라토닌 보충제를 섭취했는데도 효과가 없다면 생활 습관을 조정해야 합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조명을 낮게 유지해 몸이 긴장을 풀도록 신호를 보내고 저녁에는 TV나 모바일 폰에서 나오는 청색광을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오후 4시 이후에는 카페인 섭취를 제한하고 과음은 수면에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또한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일정한 시간에 깨어 나는 규칙성을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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