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일상적으로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너무 자주 크게 받는다면 만성적으로 신체적, 정서적 고통이 유발될 수 있어요. 우리의 뇌는 잠재적 위협에 직면하면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싸움, 도피 또는 회피"라는 반응이 활성화되어 반응하게 되죠.
호르몬 분비를 통해 이런 작용을 진행시켜 생명을 유지하게 되는데요. 실제로 위험한 시기에는 도움이 되지만, 몸이 간혹 과도하게 반응하는 경우 몸과 마음에 엄청난 피해를 입힐 수 있죠. 그리고 사람마다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반응할 수 있는데, 불면증으로 잠에 들지 못하거나 하루 종일 소셜 미디어에만 집중하는 것 혹은 업무의 마감일 전에 극도로 예민해져 짜증을 내는 등의 반응이 있습니다.
스트레스 증상
신체 건강, 에너지, 행동 및 기분의 변화 등의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는 스트레스를 표출하게 됩니다. 이럴 때 정신적인 부분이 극도로 예민해지면서 원래 원인이 아닌 다른 사소한 증상에 민감해질 수도 있는데요.
불안과 좌절이 만성적인 경우 정서적 고통이 뒤따르게 되죠. 예를 들어 회사에서 거친 소통 후에 혈압이 상승하지만 빠르게 정상으로 돌아온다면 건강한 스트레스 증상을 경험한다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런 소통이 며칠간 계속 심리적으로 집착되거나, 불안한 감정을 극복하고 새로운 게임에 빠지게 된다면 만성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심리적인 부분으로는 불안과 우울증이 있는데요. 뇌가 항상 위험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면 끊임없는 불안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고요. 끝없는 공포 때문에 희망이 없다고 느끼기 시작할 수 있어요. 이런 두 가지 감정으로 걱정이 많아지면서 수면, 집중력, 기억력에 문제가 발생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존스홉킨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르티솔 호르몬이 너무 많아지면 체중 증가, 고혈압, 구간 건강 문제와 같은 신체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습진 및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같은 기존 만성 건강 문제가 악화될 수도 있어요.
우리 몸은 아주 똑똑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너무 많은 스트레스가 쌓이는 경우, 몸은 자꾸면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려고 시도를 하게 돼요. 하지만 이런 방법이 항상 해소를 위한 가장 건강한 방법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행동의 변화는 알코올이나 약물 섭취의 증가,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에 대한 갈망, SNS에서 몇 시간 동안이나 머무르는 등의 행동 패턴이 이어질 수 있는데요. 이런 활동들로 약간의 완화되는 감정이 생길 수 있어도 장기적으로 보아서는 결코 좋은 반응은 아닙니다.
중요한 기일이나 마감 등의 이벤트가 있다면 인내심이 고갈되면서 뇌의 과민성이나 분노가 증가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이는 유발 요인으로부터 몸과 마음을 안전하게 지키려는 자발적인 증상일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에 따라 다른 사람들에게 점점 더 의존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무의식적으로 다른 관계를 밀어내는 경우도 있죠.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
이런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는 몇 가지 건강한 방법이 있습니다.
뇌가 긴장을 푸는 데 방해가 되는 느낌을 받으면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몸의 속도를 느리게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시스템이 쉴 수 있는 시간을 준다면 좀 더 건강하게 해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약간의 공백을 주는 것이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소통하기 전에 심호흡을 통해 잠시 멈추고, 일정 시간에 스트레칭을 위해 알람을 맞추는 것입니다.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지만 만성적인 스트레스 관리와 해소를 위해서는 가벼운 운동과, 소금 온욕, 심호흡 방법, 명상 진행들이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이때 카페인, 술, 고당분 식품은 도움이 되지 않고 자극적인 SNS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단기적으로 자극과 즐거움을 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불안이 증가되고 수면의 질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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