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질 건강은 불규칙한 생리증상부터 음순에 돌기, 가려운 외음부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질과 질의 건강 지표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질의 건장 지표는 보통 질의 분비물과 생리 양등으로 측정합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는 질 부분이 가렵거나 아프거나 화끈거리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생리와 분비물의 형태가 갑자기 변하는 것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하는 부분입니다.
색상과 양, 냄새 등이 갑자기 변화하는 경우 불규칙한 생리로 이어질 수 있는 신호입니다.
이때는 반드시 산부인과 전문의를 찾아 "왜" 바뀌고 있는지에 대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여성의 질은 사람마다 얼굴이 다르듯 모두 다릅니다. 질에서 나오는 분비물의 양과 색 그리고 냄새까지도 모두 다릅니다.
그리고 여성은 어떤 주기에 있느냐에 따라 위의 항목이 모두 다를 수 있지만 이 "다름"이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것은 좋지 않은 신호입니다.
또한 질 안쪽 자궁경부에서 외음부까지 생식기의 어떤 부분도 가렵거나 이프 거나 화끈거리지 않아야 합니다.
만일 그런 증상이 있다면 이것은 질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로 받아 드려야 합니다.
여성의 질 건강
외음부에는 생물학적으로 음순, 질 입구, 요도, 음핵(크리토리스), 치골, 항문의 조직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자궁경부는 질 안쪽에 자궁이 열리는 부분입니다. 질 안쪽에는 자궁경부와 외음부를 연결하는 질근육으로 된 질벽이 존재합니다.
만일 지속적인 음순 가려움증이 있거나 분비물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산부인과 전문의를 만나기 전에 본인의 질이 지금 어떤 부분을 이야기하려 하는 지를 아래 내용을 참고해 먼저 알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질 가려움증
간헐적 혹은 지속적으로 느껴지는 일 외부의 가려움증은 질 내부 또는 질 외음부의 질 건강상의 스펙트럼 중 무엇인가가 옳지 않게 작용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긁고 싶은 충동 정도는 단순히 비누나 바디워시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생길 수도 있지만 세균성 질염 (질 내 박테리아의 정상적인 균형이 깨졌을 때 발생), 효모균이 원인 일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이나 성병, 트리코모나 증 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감염 중 어떤 것이 가려움증의 원인인지를 밝혀내 산부인과 전문의와 올바른 커뮤니케이션을 하려면 사전에 몇 가지 간단한 테스트가 필요합니다.
이때 절대로 본인이 알고 있는 상식으로 비처방약으로 시도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반드시 산부인과 전문의를 만나 본인의 증상과 병력을 이야기하고 잘 못된 부분의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합니다.
질에서 펑키한 냄새가 나는 경우
원인은 생리혈 일수도 있고 속옷과 땀의 강도 등에 따라질 냄새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냄새가 악취로 느껴진다면 무엇인가 나쁜 쪽으로 변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 살펴보아야 합니다.
최근에 바뀐 개인위생 방법이나 식단들도 원인이 될 수 있지만 감염과 같은 질병이 원인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세균성 질염이나 감염, 트리코모나스 증과 같은 성병은 주로 냄새로부터 증상을 알 수 있습니다. 간혹 탐폰을 꺼내는 것을 깜박한 경우에도 박테리아가 축적되어 엉뚱한 악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생리가 불규칙 증상
체중 감량, 과도한 운동, 엄청난 스트레스 등 많은 요인들이 생리 주기를 방해하고 생리 기간을 더 짧게 더 길게 혹은 중단 증상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증상 없이 생리 현상이 바뀐다면 다낭성 난소 증후군 PCOS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호르몬 불균형과 관련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불균형은 난소에 문제를 일으키고 배란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PCOC가 있는 여성은 정기적으로 생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혹은 생리가 몇 달에 한 번씩 나오거나 몇 달 동안 없을 수 있습니다.
PCOC의 다른 증상으로는 여드름과 얼굴, 등 또는 가슴의 비정상적인 모발 성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호르몬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으면 임신이 어려워지거나 생식능력에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만일 이런 증상이 6개월에서 12개월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 산부인과 전문의를 만나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질 분비물의 변화
정상적인 분비량과 건강한 질에 대해 체크하려면 본인의 분비물의 양과 농도, 색상 등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분비물의 질감이 거칠거나 매끄럽거나 물같이 흐르거나
- 분비물의 색감이 맑거나 흐리거나 흰색, 노란색 또는 녹색
- 냄새가 나지 않거나 비린내가 나거나 악취가 나거나
색 변화는 클라미디아 및 임질과 같은 성병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음순 여드름
당신이 만일 생식기 부분에서 무언가 뭉친 조직 덩어리를 발견한다면 꽤 무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암조직은 아닙니다.
외음부나 질 피부 아래 발생한 작은 덩어리 조직은 단순히 여드름 또는 체액의 일시적인 축적으로 샘이 막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막힘이나 낭종은 보통 저절로 없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드물게 낭종에 통증이 있거나 일주일 이후에도 없어지지 않고 더 커지는 경우는 의료진을 만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음순 근처에 생기는 여드름과 같은 돌기 또는 울퉁불퉁한 붉은 발진은 단순히 모낭이 막히거나 감염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 증상은 제모 왁싱 또는 땀에 젖은 운동용 레깅스를 몇 시간 동안 착용했을 때 생기는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혹은 세탁 세제나 바디 워시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증상이 몇 주 이상 없어지지 않는 경우 반드시 의료진이 살펴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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