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은 입안에 염증 등의 이유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이 염증성 귀양은 뺨 안쪽이나 잇몸, 입술 안쪽, 혀 등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내염의 두 가지 종류로는 구순 포진으로도 알려진 헤트페스 구내염과 아프타성 구내염입니다. 오늘은 그냥 방치하면 자칫 큰 병으로도 번질 수 있는 구내염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내염 원인
단순하게 헤르페스 1 HSV-1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생후 6개월에서 5세 사이의 어린이들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이 헤르페스 1에 노출된 경우 나중에 바이러스로 인한 구순포진이라는 것이 생길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 1형 바이러스는 생식기에 포진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인 헤르페스 2형과 관련은 있지만 동일한 바이러스는 아닙니다.
아프타성 구내염은 뺨 안쪽 내벽과 입술 안쪽 또는 혀에 발생하는 작은 구덩이나 궤양 중 하나나 군집일 수 있습니다. 10세에서 19세 젊은이들 사이에서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이 아프타성 구내염은 바이러스로 인한 것이 아니라 전염성이 없습니다. 대신 구강 내부의 위생 문제나 점막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 코가 막혔을 때 무리하게 입으로 호흡을 많이 해 구강 안쪽이 건조해진 경우
- 날카로운 치라 표면이나 치아 교정기, 의치, 틀니 등에 긁혀서 발생
- 딸기, 감귤류, 커피, 초콜릿, 계란, 치지나 견과류 식품에 대한 민감성
- 입안의 특정 박테리아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 염증성 장 질환
- 입안 세포를 스스로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
- HIV 혹은 에이즈
- 면역력 저하
- 비타민 B12, 엽산, 철분 또는 아연의 결핍
- 특정한 약물 부작용
- 스트레스
- 칸디다 알바칸스 감염
구내염의 증상
- 헤르페스 구내염은 일반적으로 잇몸, 구개, 뺨안쪽 내벽, 혀, 입술 테두리 등에 물집이 발생하게 됩니다.
- 물집이 생겨 먹거나 마시거나 삼키기가 고통스럽게 됩니다.
- 물 섭취 시 통증이 있으면 탈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침 흘림과 통증, 잇 몸의 부기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구순 포진이 발생하는 경우 과민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짜증을 내고 음식을 먹거나 마시지 않는 경우 구순포진이 생겼거나 생길 수 있다는 신호입니다.
발열은 헤르페스 구내염의 또 다른 증상이고 40도까지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발열의 경우 물집이 잡히기 며칠 전부터 발생하게 됩니다. 물집이 터진 후 그 자리에 궤양이 생기게 되는데 잘 못 관리하면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감염 증상은 7일 ~ 10일 정도 지속됩니다.
아프타성 구내염은 원형 또는 타원형의 테두리가 붉고 염증이 있는 상태로 보이게 됩니다. 중앙 부분은 일반적으로 흰색 또는 노란색을 띠게 되며 대부분의 구내염은 작고 타원형이며 흉터 없이 1~2주 내에 회복됩니다. 대부분의 구내염은 작고 타원형이며 흉터 없이 1~2주 내에 치유가 되는데 더 크고 불규칙한 모양의 궤양은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 완전히 회복되는데 6주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입에 흉터가 남게 됩니다.
나이가 많은 고령자의 경우 헤르페티형 구내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은 약 10~100개의 작은 물집이 군집하면서 발생하는데 보통 2주 이내에 회복됩니다.
구내염 치료법
헤르페스 구내염은 항바이러스제 아시클로비르 (조비락스)라는 약물로 감염 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입안 불편함에서 오는 탈수는 어린이들에게 탈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수 있게 조심스럽게 유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극을 주지 않는 비산성 식품과 음료수 등의 유동식이 좋습니다. 통증과 열을 줄이기 위해 타이레놀 등의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극심한 경우 국소적인 리도카인이 도움이 됩니다. 리도카인은 입 부위를 마비시켜 삼키거나 뜨거운 물에 입 화상, 또는 질식 문제등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 사용해야 합니다.
헤르페스 구내염은 그냥 방치하는 경우 각결막염이라는 눈 감염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이 질병은 눈을 실명시킬 수 있는 심각한 눈의 합병증입니다. 눈의 통증과 시야가 흐릿해지는 증상, 눈곱등의 분비물이 나타나면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아프타성 구내염의 경우 보통 심각하지 않으며 치료가 필요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궤양이 크게 잡히는 경우 벤조카인 또는 다른 마취제 성분의 국소적인 크림을 바를 수 있습니다.
구내염이 크게 잡히는 경우 시메티딘, 콜히친 또는 경구용 스테로이드 약물이 처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아주 드물고 자꾸 재발하는 복잡한 구내염에만 처방됩니다. 때때로 심한 경우 구내염은 데박테롤이나 질산은으로 태워 없애게 됩니다.
회복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사라지지 않는 발열 증상이 동반되는 상처는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계속 재발을 반복하는 궤양은 더 심각한 상태로 발전하거나 이차 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 반드시 의사를 만나야 합니다.
구강 궤양이 있는 경우 궤양을 관찰해 적절하게 치료하고 확산되는 것을 미리 막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구순 포진이나 헤르페스 구내염이 있다면 컵이나 식기, 수저 등을 다른 사람과 절대로 함께 써서는 안 됩니다. 안 됩니다. 이런 경우 다른 사람과의 키스로 안됩니다. 헤르페스 구내염에 대한 치료법은 없지만 증상을 줄이기 위해 약물을 복용할 수는 있습니다.
아프타성 구내염은 전염성이 없습니다. 라이프 스타일 변화를 통해 구내염 위험을 미리 예방하거나 줄일 수 있습니다.
구내염 예방
헤르페스 1형 바리어스에 한번 감염되면 평생 바이러스에 감염되게 됩니다. 전 세계 성인의 약 90%에게서 발견되는데 구순 포진이 있는 사람과 키스를 하거나 식기를 공유하는 것만 삼가여도 감염 확산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프타성 구내염의 경우 비타민 B, 엽산, B6, B12와 같은 특정한 영양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음식도 도움이 됩니다.
- 브로콜리
- 피망
- 시금치
- 사탕무
- 소의 간
- 렌틸 콩
- 아스파라거스
적절한 구강 위생은 기본입니다. 산성이나 매운 음식 때문에 발생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면 특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식사 중에 말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뺨을 깨물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덴탈 왁스는 틀니나 교정기관 같은 치과 장치의 가장자리를 매끄럽게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원인이면 이완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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