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성 경화증 MS는 뇌와 척수에 발생하는 중추 신경계 질병입니다.
이 다발성 경화증 환자는 기억 상실, 근육 경련, 균형 상실, 눈의 불편함, 어눌한 말투 등의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다발성 경화증은 신경 세포 주변의 보호막인 미엘리가 손상되어 뇌의 신경 신호가 느려지더나 중단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특정 유전자 변이 또는 다발성 경화증의 가족력이 있으면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흡연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이나 특정한 생활 방식에 따른 요인도 다발성 경화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다발성 경화증 원인
과학자들은 아직까지 다발성 경화증의 원인을 정확하게 모두 밝혀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자가면역 질환 (면역계 이상으로 본인의 신체 일부가 스스로에게 공격당하는 질병), 유전적 신경퇴행성 질환 (신경 세포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한 질병)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다발성 경화증은 자가면역 질환입니다.
건강한 면력 체계는 일반적으로 우리 몸에 유해한 바이러스 및 기타 병원체를 식별하고 공격하는 림프구 하고 하는 특수 백혈구를 출동시켜 외부 위협에 대응하게 됩니다.
자가면역 질환의 경우 이 백혈구가 실수로 신체의 다른 건강한 세포를 공격해 장기 또는 조직 손상을 일으키는 경우입니다.
다발성 경화증은 자가면역 질환이라고 불리지만 아직 충분한 연구가 진행되지는 못했습니다.
연구에서 아직 특정 면역 세포를 확인할 수는 없었습니다.
메엘린 손상과 함께 또 다른 특징적인 관련 신경 손상은 뇌의 신경 연결 (축삭)이 찢어지는 축삭 손상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자가 면역 반응으로 설명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자가면역 질환은 유전적, 병력, 생활 방식 및 환경적인 요인이 조합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발성 경화증은 감염과 관련된 염증일 수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 다발성 경화증이 염증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또는 세균 감염에 대한 면역 반응 때문일 수 있는지 연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다발성 경화증의 발병과 Epstein-Barr 바이러스(EBV) 병력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BV는 모노(단핵구증 또는 키스병)를 유발하는 매우 흔한 헤르페스 바이러스로 타액을 통해 사람 간에 전염됩니다.
사이언스지에 발표된 2022년 연구에서 미군의 천만 명의 청년을 조사했습니다. 그중 900명이 군 복무 중 다발성 경화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 그룹에서 EBV에 걸린 후 다발성 경화증이 발병된 사례가 32배 높았습니다.
하지만 모노에 감염된다 해서 반드시 다발성 경화증에 걸린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성인 중 약 955가 EBV에 걸리더라도 그중 극소수만이 다발성 경화증으로 발전합니다. 따라서 EBV는 여러 요인 중 하나일 수 있으며 연구자들은 유전학 또는 환경과 관련된 다른 요인으로 인해 이 질병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 연구자들은 다발성 경화증과 홍역, 인간 헤르페스 바이러스, 수두와 같은 다른 바이러스 감염과 폐렴을 일을 킬 수 있는 세균인 클라미디아 뉴모니아와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발성 경화증은 유전적 신경 질환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이론으로는 다발성 경화증의 원인이 면약 반응과는 관련 없는 유전적인 질환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다발성 경화증이 발병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더 흔한 특정 유전적 변이에 대해 연구 중입니다.
하지만 다발성 경화증이 확실하게 유전병으로 분류되지는 않았습니다. 약간의 유전적 위험이 있을 수는 있고 가족 구성원 중 해당 질환이 있는 경우 발병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일반 인구의 경우 다발성 경화증의 위험은 약 0.15입니다.
부모가 이 질병이 있는 경우 위험이 2% 정도로 증가합니다. 형제 또는 이란성쌍둥이에게 질환이 있다면 약 25% 증가합니다.
특정 유전 변이가 있으면 위험이 높아지는데 현재 다발성 경화증과 관련된 200개 이상의 유전자를 발견했습니다.
이런 유적적 변이의 대부분은 면역 체계에서 제1형 당뇨병, 류머티즘 관절염 및 루푸스와 같은 자가면역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2017년 기준 미국에서는 약 100만 명이 다발성 경화증일 앓고 있습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20~50세 사이에 진단을 받았습니다.
- 생물학적 남성보다 여성이 3배 이상 발병률이 높습니다. 1955년에는 1.4배였지만 높아졌습니다.
- 북유럽 혈통의 백인에게서 가장 흔하게 보고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프리카계 미국인들도 비슷한 비율로 다발성 경화증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유럽, 캐나다 남부, 미국 북부, 뉴질랜드 및 호주 남동부에서 많이 발병하고 있습니다.
- 낮은 비타민 D 혈중 수치로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 원인은 지리적인 원인과도 일치했습니다.
- 유년기나 청소년기에 비만이 있던 경우 위험이 높아집니다. 성인이 된 후에도 비만이 지속되면 더 높아집니다.
- 1형 당뇨병, 갑상선 질환, 건선, 염증성 장질환 등과 같은 질병이 있는 경우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다발성 경화증의 환경적 위험 요인
- 환경적 알레르기
- 가정에서 키우는 반려동물
- 수은이나 납과 같은 중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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