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은 피부에 은색 비늘과 같은 경계선이 뚜렷한 피부 조각 증상을 일으키는 자기 면역 피부질환으로 염증이 생겼던 피부 부분에 피부 세포가 쌓이면서 생기는 난치성 증상입니다.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보이는 증상으로 보통 피부톤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두운 피부색을 가진 사람은 보라색에서 갈색 정도의 건선 증상이 생기고 피부색이 밝은 사람은 핑크에서 붉은색 계열의 피부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건선의 정의
건선은 일반적인 주기를 가지며 더 활발하게 증상이 보이는 기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보통 생겼다 가라앉는 반복적인 패턴을 갖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은 가라앉았다가 재발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고 일시적으로 증상이 완화된다고 보아야 합니다. 염증성 질환으로 손이나 발, 생식기 등 혹은 가슴 아래와 같이 피부 주름이 깊게 패이는 곳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간혹 허벅지나 등과 같은 넓은 부위에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15세에서 35세 사이의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이 증상은 10살 미만의 어린이에게도 발병하곤 합니다.
건선의 유형
보다 빠른 치료로의 접근을 위해 총 다섯 가지의 유형으로 나누곤 하는데 가장 일반적인 건천은 플라크 건선이라고 부르는 염증이 있는 패치와 은색 비늘과 같은 증상이 있는 증상입니다. 혹은 작고 붉고 둥글게 나타나는 병변이 어린이들에게 나타나는 유형도 있습니다. 또한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하는 염증이 찬 농포성 건선도 있는데 이 유형은 물집이나 피부 궤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약 2%의 확률로 흔하지 않지만 피부가 벗겨지면서 생명까지 위협하는 유형도 있습니다. 이러한 유형에 따라 피부과 전문의는 각기 다른 치료 방법을 선택해 적용하게 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판상형 건선이라 부르는 가장 흔하게 80% 정도 확률로 나타나는 건선은 피부색이 밝은 환자의 경우 은빛 비늘로 피부가 변하면서 건조하고 단단한 피부 조직이 올라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변형된 피부 조직의 넓이는 보통 1cm 이상이고 짙은 피부색을 가진 환자에게서는 보라색 등의 어두운 병변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무릎이나 팔꿈치, 허리의 접히는 부분과 두피 등에 보통 나타납니다.
구타건선의 경우 작고 원현의 붉은 반점과 구진으로 알려진 1cm 이하의 작은 건선 증상이 올라옵니다. 이 구타건선은 평생 동안 지속되는 경우가 흔하고 향후에 다른 유형의 건선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매끈한 반점이 생기는 역 건선 증상도 있습니다. 병변 부위에는 염증이 생기고 피부색이 붉은 계열로 내부에 염증이 차고 거칠게 느껴지면서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이 건선의 경우 발한과 마찰이 있는 경우 더욱 악화되게 됩니다.
농포성 건선은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고름이 가득하는 병변으로 피부표면이 흰색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붉은색으로 변하게 되고 몸 전체에 나타날 수도 있고 손바닥이나 발바닥등 특정 부위에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과 발을 쓰는 운동이나 활동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가장 심각한 유형으로는 홍피성 건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자칫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이 증상은 심한 가려움과 화끈거리는 증상이 동반되며 붉은색으로 벗겨지는 발진이 몸 전체에 나타나게 됩니다. 심할 때는 손톱과 발톱이 빠지는 증상이 있고 피부 벗겨짐 등은 흔한 증상입니다. 너무 넓은 범위에 나타나는 경우 심박동이 빨라지고 오한이나 발열 증상이 동반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는 경우 최대한 빠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두와 유방이 가려운 여러가지 이유와 원인 (0) | 2023.05.31 |
---|---|
액상 전자담배 베이핑의 원리와 부작용 위험 및 금연 방법 (1) | 2023.05.29 |
심장병의 발병과 치료, 수술적인 방법과 생활습관 개선 (0) | 2023.04.19 |
폐경기 갱년기 증상과 원인, 진단 그리고 호르몬 요법 등의 치료 (0) | 2023.04.13 |
피부 백반증 치료 및 완화 및 수술 방법 (0) | 2023.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