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폐경 상황은 치매 위험 및 인지 상태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 집니다.

45세 이전에 조기 폐경 상황이 오는 경우 향후 치매에 걸릴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 3월 발표된 연구자료에 따르면 여성이 치매를 예방하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의료진과 함께 인지 상태를 더 면밀하게 검사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이지 저하와 관련된 다른 위험 요소들과 함께 조기 폐경 상황과 치매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치매 위험

조기 폐경이 치매 위험에 미치는 영향 

알츠하이머 병은 여성이 남성보다 2대 높은 발병 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조기 폐경 및 그에 따른 호르몬 변화가 원인입니다. 이 연구를 위해 중국 지난에 있는 산동대학의 연구원들이 대규모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는 영국의 바이오 뱅크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매우 이른 또는 40세 이전의 조기 폐경을 경험한 여성은 50대 초반에 폐경에 들어간 여성보다 높은 확률로 노년기 치매 위험이 35% 증가했습니다. 치매 유형에는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또는 기타 원인에 의한 치매 등이 있습니다. 

 

• 알츠하이머는 뇌의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가장 흔한 유형의 치매입니다.
• 전측두엽 치매는 일반적으로 60세 미만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드문 유형의 치매 증상입니다. 
• 레비 소체 치매 : 알파-시누클레인 단백질이 침전되어 생기는 치매 입니다. 
• 혈관성 치매 : 혈관이 손상되어 뇌로 가는 혈액과 산소의 흐름이 중단되면서 발생하는 심각한 치매 증상입니다. 
• 혼합형 치매 : 위의 두 가지 이상의 치매 유형이 복합적으로 결합되어 발생하는 치매 

45세 이전에 폐경에 들어간 여성의 경우 65세 이전에 조기 치매에 걸릴 확률이 1.3배 더 높았습니다. 아래와 같은 여러 가지 원인을 관리하더라도 그 확률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흡연 및 음주 
• 체질량 지수 (적정 체중 유지) 
• 기저 질환 

연구원 들은 조기 폐경과 치매 위험 증가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지 못했지만 에스트로겐 수치가 원인 일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에스트로겐이 부족하면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해 뇌 노화가 빨라지는 것으로 인지 장애가 발생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 부분을 염두에 두고 호르몬과 인지 부분을 연결해 생각하는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습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폐경기로 인해 에스트로겐 수치가 갑자기 혹은 점진적으로 감소하면 인지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 4,000보 이상을 걷는 것은 치매 위험을 많이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2018년 알츠하이머 협회 국제 콘퍼런스에서 발표된 내용도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폐경기 동안 발생하게 되는 우리 몸의 호르몬 변화는 뇌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현재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할 수 있는 정확한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질병 발병 위험을 낮추면 뇌 질환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먼저 위험 요소에 대해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치매에 대해 알려진 가장 큰 요소는 연령과 유전자입니다. 인종적으로도 치매 위험에 영향이 다른데 아시아계의 여성은 비교적 발병위험이 다른 인종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인지 상태 질병에 걸릴 확률 낮추기 

위의 연령과 유전자 그리고 인종적인 부분은 우리가 콘트롤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특정한 생활 방식을 바꿈으로써 전반적인 건강을 향상하고 질병에 대한 보호 기전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고혈압 관리 
• 혈당 관리 
• 정신적 육체적 활동을 활발하게 유지 
• 머리 부상을 예방하기 
• 흡연 및 음주를 줄이거나 중단하기 

또한 만일 조기 폐경이 발생하면 정기적으로 인지 저하 검사를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실시된 몇가지 연구에서 조기 폐경 증상이 개인의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이 상관관계는 에스트로겐 수치의 감소와 그 감소가 뇌 기능에 미치는 영향 때문입니다. 치매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다른 요인에는 연령, 유전적인 요인 등의 우리가 조정할 수 없는 요인과 활동량 및 질병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등의 조절할 수 있는 요인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