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와 소염제는 염증성 질환, 특히 호흡기 감염, 이비인후과 그리고 요로 감염 치료에 아주 중요한 약물입니다.
항생제
항생제는 전염성이 있는 박테리아를 죽이기 위해 처방되는 약물입니다. 우리 몸은 어디던 박테리아에 의해 부분적으로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적절하고 효과적인 항생제로 감염을 통제하지 않으면 박테리아가 주변 조직과 장기 및 심한 경우 전신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항생제를 잘 못 복용하거나 장기간 남용하면 항생제 내성이 생길 위험도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항생제는 입으로 투여되는 경우 정제 또는 주사로 투여되는 액체 형태가 있습니다. 주사로 주입되는 경우는 주로 중환자에게 바로 적용하는 병원에서 사용하게 되고 경구용은 외래 환자에게 처방되어 집에서 물과 함께 복용하게 됩니다. 이때 부모들은 어린 자녀에게 항생제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 꼭 필요한 경우에만 항생제를 복용합니다.
항생제는 인후통, 설사, 요로 감염등의 일부 박테리아 감염을 치료하는 역할 만을 합니다. 따라서 굳이 필요하지 않은 상태에서 항생제를 투여하면 부작용의 위험이 있고 내성이 생겨 꼭 필요할 때 약효가 떨어지게 됩니다.
처방전에 진행되는 검사를 토대로 의사가 항생제를 처방하게 되는데, 이때 무리하게 항생제 처방을 장기간 하게 푸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 처방된 용양에 따라서 정확하게 복용하기
각 각의 항생제는 작용 기전과 효과 지속 시간이 다릅니다. 따라서 명확하게 적혀 있는 처방된 대로 복용시간, 투여량 등을 지켜야 합니다. 간혹 복용을 잊은 경우 생각난 즉시 복용합니다. 다음 복용시간이 거의 다 되었으면 더 일찍 복용할 수 있지만 복용량을 두배로 늘리지는 말아야 합니다. 복용량을 늘리면 박테리아를 죽이는 효과가 미세하게 증가하지만 나중에 약물이 배설되는 간과 신장에 독성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사용하지 않는 항생제는 반드시 버리고 다른 사람과 약을 공유하면 안 됩니다. 나중에 똑같은 증상이 생기면 먹어야지~ 하면서 보관하는 것도 있어서는 안 될 일입니다. 항생제는 반드시 전문의에게 그때그때 증상을 설명하고 처방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 항생제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발진, 메스꺼움, 구토, 설사입니다.
항염제
염증과 싸우고 통증을 완화하고 열을 내리는 의약품입니다. 감염성 질환에 염증이 항상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감염이든 병원성 세균이 몸 안에 존재한다면 염증 반응은 일어납니다. 이 염증은 원인과 부위에 따라서 부기, 열, 발적, 통증 증상을 동반합니다.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내부 장기 시스템으로 퍼져 기능을 손상시키고 심한 경우 사망할 수 있습니다.
염증이 과도하게 발생해 불편을 줄 때만 항염증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사실 여증을 박테리아를 한 곳에 모아 죽이는데 유익한 몸의 반응입니다. 항염증제를 남용하게 되면 면역체계의 기능을 억제하고 떨어 뜨리게 됩니다.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 항염증제가 위장관의 점막을 손상시켜 출혈이 날 수 있습니다.
정해진 복용시간을 잊은 경우 즉시 복용합니다. 하지만 잊은 채로 다음 복용시간이 거의 다 되었으면 그 단계를 건너뛰는 것이 좋습니다. 복용을 잊었다고 복용량을 두배로 늘리면 안 됩니다.
한 번에 한 가지의 항염증제를 정해진 용량만 복용합니다. 두 가지 이상의 다른 유형의 항염증성 진통제를 동시에 복용하면 통증 완화가 되지 않고 몸에 더 해로운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항염제에 알레르기 또는 민감성, 이전 복용했을 때 위장관 출혈, 신부전 또는 간부전 등이 있는 경우 전문의와 상담해 처방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생제와 항염 소염제 복용을 최소화하는 법
- 본인의 건강을 아주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몸 밖에서 오는 미생물 공격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야 합니다.
- 흐르는 물에 소독제나 비누로 손을 정기적으로 씻으세요.
- 공공장소에서는 아직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세요,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팔꿈치나 일회용 티슈로 입과 코를 가리세요.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등의 점막 부분을 만지지 마세요.
- 중요한 일이 아니면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가지 않습니다.
- 어린이, 노인, 임산부 또는 만성적인 질환이 있는 사람은 매년 독감 예방 주사를 맞으세요.
- 스트레스를 제안하고 충분히 수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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