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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크론병 Crohn’s Disease의 진단과 치료

by anotherstorys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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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론병 치료 

크론병은 입에서부터 항문까지로 이어지는 위장관 GI에 염증을 일으키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입니다. 이 염증은 복통 설사, 원인 모를 체중 감소와 같은 증상을 동반합니다. 

 

크론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은 현재 없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약물, 수술 및 절차 등을 통해 증상을 관리하고 발적 빈도와 증상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치료의 목표는 염증을 억제하고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입니다. 

크론병 진단을 받은 경우 의료진과 정기적으로 상담하고 정기적인 치료를 통해 모니터링 및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크론병이라면 어떤 진료과목에 가야 할까요? 

  • 위장병 전문의 : 소화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을 전문으로 하는 전문의를 찾아야 합니다. 
  • 외과 전문의 : 수술이 필요한 경우 위의 위장 전문의와 외과 전문의의 협진으로 수술이 진행됩니다. 
  • 혈액 전문의 : 혈액 활동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합니다. 
  • 영양사 : 증상을 줄이는 영양 계획을 세우도록 도와줍니다. 

의료진은 크론병 증상을 치료하고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약물을 처방하게 됩니다. 이런 약물의 대부분은 염증을 최소화하고 증상을 줄이면서 전반적인 장 건강을 개선하는 것이 중점을 둡니다. 이를 "점막 치유"하고도 합니다.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약물은 환자의 증상, 상태 그리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 코르티코 스테로이드 : 경증에서 중등도 사이의 크론병에 대한 1차 치료입니다. 부데소니드와 프레드니손은 일반적으로 의료진이 처방할 수 있는 코르티코 스테로이드입니다. 
  • 일반적인 처방으로 약 8주 동안 또는 증상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매일 코르티코 스테로이드 약물을 경구 복용하게 됩니다. 정확한 복용량은 얼마나 증상이 심각한지와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 의료진의 권고를 따르게 됩니다. 

코르티코 스테로이드의 잠재적 부작용

  • 좌창 
  • 골량 손실 
  • 고혈압이 동반된 혈압 문제 
  • 체중 증가 

코르티코 스테로이드는 "유도 요법"입니다. 이는 증상을 줄이고 발적 빈도를 낮추는데만 도움이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증상이 사라지는 시점에는 코르티코 스테로이드가 완화된 증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을 억제하기 위해 다른 약물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면역 조절제 

면역 조절제는 중등도 또는 중증 크론병을 앓고 있는 많은 환자들의 증상을 줄이기 위해 사용하는 약물입니다. 이 약물은 면역 체계 활동을 감소시켜 염증을 감소시킵니다. 일반적으로 환자의 신체가 코르티코 스테로이드 등에 투여 과정을 거친 후에도 차도가 있지 않은 경우 이 약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면역 조절제는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차도 기간 동안 증상을 억제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면역 조절제게 증상에 상당 부분 변화를 주려면 최대 3개월까지 걸릴 수 있다는 부분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무란 (아자티오프린)과 퓨리네톨 (6-메르캅토퓨린)은 크론병 환자가 사용하는 가장 흔한 유형의 경구용 면역 조절제입니다. 경구약 복용에 문제가 있다면 Otrexup(메토트렉세이트)이라는 주사제를 처방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의 발생 가능한 부작용으로는 

  • 피로감 
  • 메스꺼움과 구토 
  • 다른 감염에 취약해지는 낮은 백혈구 수 등이 있습니다.

생물학적 제제

면역 조절제와 마찬가지로 생물학적 제제는 염증을 줄이기 위해 면역 체계에 직접 작용하는 약물입니다. 생물 제제와 면역 조절제의 차이점은 면역 체계를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면역 조절제는 몸 전체의 면역 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반면 생물학적 제제는 염증을 유발하는 특정 면역 체계 단백질 만을 표적으로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생물학적 제제는 크론병 환자의 첫 번째 처방 옵션은 아닙니다. 의료진이 이 약을 추천하는 경우는 심각한 크론병이 있거나 몸이 코르티코 스테로이드 또는 면역 조절제에 잘 반응하지 않을 때 처방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주사 방법으로 처방되는 생물학적 제제는 아래 중 하나입니다.

  • 아이케이드(인플릭시맙)
  • 휴미라(인플릭시맙)
  • 심지아(certolizumab)
  • 스텔라라(우스테키누맙)
  • 엔티비오(베돌리주맙)

주사량과 주입 빈도는 환자의 상태와 증상의 중증도에 따라 결정되는데 일반적으로 의료진은 처음 몇 번은 2~4주에 한 번씩, 그 후 유지를 위해서는 4~8주에 한 번씩 주사 일정을 잡게 됩니다. 

 

생물학적 제제를 복용하는 것 자체는 위험이 없습니다. 하지만 약물이 특정 면역 체계만을 표적으로 하기 때문에 다른 부위에 감염 발생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수술 적인 방법 

수술은 궤양, 장 천공, 장폐색, 생명을 위협하는 장출혈과 같은 크론병의 합병증을 치료하기 위해 시행됩니다. 

크론병 환자의 50% 이상이 크론병을 앓는 평생 동안 적어도 한번 이상 수술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 수술 부위는 위장관과 어느 부분이 가장 영향을 받고 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수술 후 회복까지는 평균 4~8주가 걸릴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소장 절제술: 소장의 일부를 제거하는 것.
  • 대장 절제술: 아전 결장 절제술이라고도 하는 이 수술은 대장의 일부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 직장결장절제술(Proctocolectomy): 결장과 직장 전체를 제거하는 주요 수술입니다. 이 수술을 받는 사람들은 또한 대변 및 기타 폐기물을 수집하기 위해 제거 가능한 주머니를 항문에 부착하는 회장루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최근 들어 대변이식이라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이 치료 방법은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장 질환에 대한 연구 끝에 제안된 새로운 치료법입니다. 

대변 이식은 염증성 장 질환이 없는 기증자로부터 대변 샘플을 수집한 후 그 대변을 크론병 환자에게 이식하는 과정입니다. 이 절차의 목적은 장내 건강한 박테리아를 복원하고 크론병으로 인한 염증 증상을 줄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이식 방법은 연구 초기 단계이고 지금까지의 임상 실험에서는 크론병과 염증성 잘 질환인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게 효과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초기 단계의 치료법으로 반드시 전문 의료진과 상의하여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크론병 증상의 예방 방법 

크론병의 치료는 크론병 자체의 치료를 위해 복용하는 약물에서 발행하는 합병증을 관리하기 위한 약물 복용입니다.

  •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 복통 감소에 도움
  • 항생제: 잠재적 감염 및 궤양 치료
  • Imodium A-D(로페라마이드): 설사 증상 감소

크론병은 최상의 조건으로 관리한다고 해도 평생 지속되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발생하는 증상들은 환자의 삶의 질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약물, 수술 및 기타 절차를 통해 환자는 증상을 줄이고 장 건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의료진은 보통 아래와 같은 생활 습관 개선을 환자에게 요청하게 됩니다.

  • 잎이 많은 녹색 채소, 견과류, 과일 및 지방이 많은 생선과 같은 식사를 포함하는 항염증 식단 통합
  • 탄산음료 및 알코올음료 피하기
  • 소식하기
  • 화자의 개별 체질에 따라 증상을 유발하는 음식 목록을 작성하고 식단에서 제외
  • 경우에 따라 증상이 심하면 의사는 식사를 거의 하지 않거나 유동식에 참여하여 배변을 쉬게 할 것을 권장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간 동안 영양 공급 튜브를 통해 또는 IV.10을 통해 정맥 주사를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크론병은 매우 구체적인 증상 치료와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 질환입니다. 의사는 장 염증을 줄이고 증상을 완화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가지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운이 좋게도 대변 이식과 같은 새로운 치료법이 효과 있다면 긍정적인 삶의 질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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