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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뼈 전이성 유방암의 치료 및 생존율

by anotherstorys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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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매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의 삶에 파고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체의 다른 부위로 퍼지는 경우는 약 30% 정도로 많지 않습니다. 

유방암은 우리 몸의 어느 부분으로도 퍼질 수 있지만 유방암이 전이되는 가장 흔한 부위는 뼈입니다. 

실제로 2017년 데이터에 따르면 4기 유방암 환자의 70%가 뼈 전이가 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전이성 유방암이 뼈에 미치는 영향과 치료와 예후에 대해 알고 있다면 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의료진과 상담해 치료를 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뼈 전이성 유방암의 치료 및 생존율

뼈 전이 유방암이란? 

전이성 유방암은 암세포가 유방과 주변 림프절을 넘어 신체의 다른 조직으로 퍼지는 경우입니다. 암세포는 골격계로 퍼지고 뼈의 일부로 전이되어 건강한 세포를 암세포로 바꾼 후 암성 병변이 형성됩니다. 

 

뼈로 전이되는 유방암은 재방성 암이라고도 하는데 치료 후 암이 재발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암이 치료에 반응하지 않았거나 제때 치료되지 않은 경우에도 발생하게 됩니다. 

 

암이 어느 시점이 되면 혈류로 들어갈 수 있는데 그 혈류를 타고 신체의 다른 부분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유방암이 특정 부위로 퍼지는 이유는 불분명하지만 몇 가지로 추론할 수는 있습니다. 

 

일부 유방암 유형에서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있기 때문에 뼈로 퍼질 수 있다는 이론이 있습니다. 에스트로겐 수용체는 악성 암세포가 자라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아래는 전이성 유방암이 전이될 수 있는 골격계로 가장 흔한 부위는 척추입니다.

  • 엉덩이 뼈 
  • 대퇴골 
  • 팔 뚝 뼈 
  • 갈비뼈 
  • 두개골 

 

유방암 환자분들은 몸에서 발생하는 통증을 관절염이나 다른 기존의 만성 통증과 혼동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방암 환자의 경우 골격계나 관절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통증을 적극적으로 의료진에게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뼈 통증뿐만 아니라 뼈가 부러지거나 금이 가는 증상도 전이의 전초 증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어제까지는 없던 림프절 부위의 새로운 융기나 덩어리는 재발성 유방암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아래 증상은 뼈 전이성 유방암이 발생하는 새로운 증상일 수 있습니다. 

  • 피로 
  • 식욕부진 
  • 원인 모를 체중 감소 

 

안타깝게도 뼈 전이성 유방암은 일반적으로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의료진은 암 성장을 늦추고 증상을 관리해 환자의 생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의료진들은 일반적으로 화학 요법과 면역 요법 같은 전통적인 약물 처방을 기본으로 합니다. 또한 특정 암 유형에 대한 표적 치료를 시도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 유방암 등에는 호르몬 치료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 

Prolia와 같은 뼈를 강화시켜 주는 뼈 강화 약물들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을 뼈의 퇴화를 늦추고 골절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골다공증 환자가 복용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국소적인 방사건 치료 또한 골암세포를 축소하고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뼈 병변은 상당히 심한 통증이 있을 수 있어 환자의 삶의 질을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골절 위험이 있는 뼈 부분을 찾아 예방 수술을 미리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의료용 뼈 시멘트 등을 사용하고 기존의 뼈 부분을 강화시키고 지지시킬 수 있습니다. 관절에 문제가 있는 경우 관절을 교체하는 수술을 권할 수도 있습니다. 

 

뼈 전이성 유방암의 기대 수명 

뼈 전이성 유방암은 일반적으로 초기 단계의 유방암만큼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약 29%입니다. 

뼈 이외의 다른 부위로의 전이 보다 생존율이 높은 편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골전이 환자가 3년 이상 생존하는 비율이 50.5%로 전체 생존율이 가장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뇌와 비교하자면 뇌 전이의 경우 3년 생존율은 19.9%입니다. 

간과 폐 전이가 있는 환자의 3년 생존율은 38.2%와 37.5% 였습니다. 

 

이 예후는 다음과 같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환자가 가지고 있는 암의 유형 
  • 암세포가 전이된 부위 
  • 환자의 나이 
  • 기타 건강 문제 

전번적으로 보았을 때 전이성 유방암의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치료 및 기대 수명은 치료법의 발전과 함께 크게 향상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의료진과 상의해 병을 이겨 나가는 정신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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